이오플로우 주가 매출 발생과 함께 폭발 예상하는 5가지 이유
이오플로우 주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로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때부터 이오패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건강보험급여 등재가 늦어지며 주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오플로우 심지에 불만 붙이면 폭발 할 것
당뇨 환자 인슐린 주사
당뇨 환자들은 매일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놓아야 합니다. 하루 한 번 약효는 1일입니다. 아침에 주사 후 다음 날 아침 다시 주사합니다. 여기서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주사 직후에는 인슈린이 과다하게 유입되었고, 새벽에는 평균 대비 부족합니다. 한 번의 주사로는 하루 종일 균일하게 약효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먹는 알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은 직후에는 과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족합니다. 과도할 때 부작용이 발생하고, 다음 복용을 늦추게 되면 병세가 악화됩니다.
이오패치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입니다. 이오패치는 전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인슐린 펌프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파스처럼 붙여 하루 종일 일정하게 약물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지금은 모든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국민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지만 이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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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슐린 채우기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패치에 인슐린을 채웁니다. (주입 가능한 인슐린 양: 80~200U) |
2. 이오패치 컨트롤러와 페어링 이오패치 컨트롤러(ADM 또는 나르샤)와 블루투스 통신으로 페어링합니다. |
3. 패치 부착 및 바늘 삽입 원하는 부위에 패치를 부착하고 바늘 동작 레버를 돌려 바늘을 삽입합니다. |
이오플로우 주가 폭발을 예상하는 5가지 이유
1. 보험급여 등재
가장 급한 문제가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받아야 합니다. 환자들이 좋은 약이 있어도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다면 국가의 직무유기입니다. 보험급여 등재는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절차가 있기에 검증 과정에 놓여 있으며 현재 논의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보험급여 등재가 된다면 이오플로우 주가는 날개를 단다고 봐야 합니다.
2. 휴온스 독점 계약 해지
국내 유통사인 휴온스에 독점 판매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10명 머슴이 주인 1명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휴온스의 네트워크도 탄탄하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안 되는 이오패치를 위해 얼마의 마케팅을 했을까도 의문입니다. 이제 이오플로우에서 직접 마케팅을 하면서 마진 조절로 판매 채널 확대도 가능할 것입니다.
3. 내년 유럽 매출 발생 전망
올해 9월 유럽 주요 10개국에 제품 출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판매 가능하여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2019년 이탈리아 제약사 메나리니와 1,500억 독점 공급계약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4. 중동에서도 첫 계약 성사
중동 지역 파트너사인 걸프드럭(GulfDrug)와 인도 걸프 지역 6개국, 488억 규모의 이오패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난 10월 첫 발주가 시작되었으며 내년에는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 CAPA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2022년 5월 곤지암 공장 1단계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였습니다. 연 100만 개의 CAPA 확보하면서 수요에 대한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췄습니다. 현재 2단계 생산 라인 증설 계획도 확정되어 2023년 2분기 완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2단계 증설까지 완료되면 연 1,000억 규모의 매출 규모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오플로우 주가 전망
바이오 기업에 대한 재무분석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단, 자본총계화 자본금을 확인하여 유상증자 가능성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자기 자본으로 당장 임상 비용과 운영비는 충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오플로우는 1월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자기 자본 1,000억 이상 확보한 상태이며 자본금은 30억입니다. 1월 유상증자 실시하였으므로 1월까지 보호예수 여부만 확인하면 될 듯합니다.
지난 3분기 중국 JV 설립 후 공급이 진행되며 35억 매출 인식이 되었습니다. 본격 매출이 확인되기 시작한다면 주가는 현재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오패치 인슐린 펌프는 단순히 1형 당뇨 환자에게만 적용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고 봅니다. 확장성이 있기에 또 다른 적응증에 대한 발표가 나오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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