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중국 OTT 개방 관련주 시간외 상한가

시장은 하락했지만 메리츠 그룹의 합병 이슈로 메리츠 3사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원전 관련주(에너토크, 서전기전, 지투 파워),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모듈러 주택(금강공업, 범양건영, 덕신하우징, 한신공영) 관련주 등이 상승하였습니다. 

 

1. 시간외 상한가 종목

오늘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계기, 中 OTT 시장에 韓영화 서비스" 발표하며 영화, OTT 관련주들이 대거 상승하였습니다. 시간외에서도 상한가와 상승 종목 대부분이 OTT 관련 종목들입니다. 

 

시간외 상한가

1) 알로이스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전문업체 알로이스는 자체적으로 안드로이드 OTT Middleware Client Solution을 내재화하여 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 지역으로 매출 확대 중입니다. 중국에서 한한령 6년 만에 한국 영화 OTT 서비스 재개되며 알로이스 시간 외 상한가 마감하였습니다. 

 

2) 쇼박스

오리온홀딩스그룹 계열의 영화/드라마 제작, 투자 및 배급 업체. 07년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투자와 배급, 제작 기획에 역량을 집중하였고, 이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및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진행 중입니다. 쇼박스 중국에서 다시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3) NEW

천만 관객 이상의 <7번방의 선물(2013)>, <변호인(2013)>, <부산행(2016)>과 <더킹(2017)>, <독전(2018> 등의 영화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흥행시켰으며, 방송 프로그램 기획, 투자 및 제작(스튜디오 앤 뉴), 영화 부가판권 유통대행(콘텐츠 판다), 음원 투자 및 유통(뮤직 앤 뉴), 영화 등 영상 콘텐츠 VFX 제작(엔진 비주얼 웨이브) 사업을 통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이 열리면 역량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시간외 상승 종목 

시간외 상승 종목 역시 OTT 관련주가 많았습니다. 거래량을 고려하여 덱스터까지만 소개하지만 콘텐트리 중앙, 키다리 스튜디오, 초록뱀 미디어 등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제작 관련주들이 시간외에서 상승하였습니다. 

 

시간외 상승

1) 버킷스튜디오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 TV,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 온라인 콘텐츠 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한 사업, 모바일 서비스(대량 문자 발송 및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와 5G 주변 기기(이어러블 등) 유통사업 및 온라인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컨설팅, 대행, 방송, 판매 등) 사업도 영위 중. 세종 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 중이며, 연예기획 및 매니지먼트 업체 아티스트 컴퍼니 지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삼화네트웍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급(유통) 업체들.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왓챠 등 국내외 OTT 업체들의 성장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수익모델이 활성화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국내 문화 콘텐츠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정부의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 하이드로 리튬

OTT 관련주 아닌 기업으로 시간 외 상승 종목입니다. 

최대주주 리튬 플러스와 리튬 사업 추진 중인 것이 부각되며 리튬 테마주로 급등 중인 종목입니다. 

 

4) 덱스터 

OTT 수혜주입니다.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VFX(Visual Effects:시각효과)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국내 및 해외(중국 등) 영화/드라마 제작사.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의 기획, 제작 및 투자. 신규사업으로 테마파크 관련 VR/AR 등 New 미디어 사업 진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