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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 하락으로 미국 지수는 상승전환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1-07

지난 금요일 미국 10월 고용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업률과 둔화된 임금 상승률로 달러화 약세를 보이자 미국 3대 지수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미국의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달러 인덱스 지속 관찰 요구됩니다.

 

S&P500지수 흐름
S&P 500

 

1. 주요 뉴스

 

(1)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더 느린 속도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음을 시사함. 아울러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은 과거에는 큰 폭의 움직임으로 여겨졌다고 덧붙임 (CNBC)

(2) 미국 노동부가 10월 신규채용은 모두 261,000 건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노동부는 업종별로 의료, 전문 기술 서비스, 레져,호스피탈러티 등이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덧붙임 (WSJ)

(3) 알제리 석유장관이 OPEC+가 일일 2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목표는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힘 (CNBC)

(4) 파키스탄이 COP27에서 100여개 개발도상국을 대표해 손실과 피해로 명명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선진국에게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힘 (CNBC)

(5) G7이 러시아의 전쟁 자금 제한을 목표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G7 회원국들은 상한가는 시장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고정 가격을 설정하고, 정제된 정유 제품은 예외 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해짐 (Reuters)

(6) 아스트라제네카가 영아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예방하는 치료제인 니르세비맙(nirsevimab)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고 밝힘 (WSJ)

 

2. 한국 증시 전망

1)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 및 이후의 주요 연준인사들의 발언

2) 미국 중간선거 결과

3) NAVER, 디즈니 포함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실적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연출할 전망

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250~2,390pt

  • 10일(목) 예정된 미국의 10월 CPI 컨센서스는 8.1%(YoY, 전월 8.2%)로 인플레이션 레벨 다운이 크지 않을 것.
  • 9월 CPI 쇼크에도 급등했던 사례처럼, 금번 CPI 이벤트는 수치 그 자체보다 이를 받아들이는 시장의 해석이 관건
  • CPI 이외에도 금주에는 중간선거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
  • 공화당이 양원에서 다수당이 될 시에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RA, 증세 등 주요 정책 기조에 변화 가능 
  • 국내 증시 자동차 뿐 아니라 태양광, 2자 전지 등 친환경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
  •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에도 국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3. 주요 리포트

1. 원익IPS - 전방 업황 부진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감소세 지속, 업황 바닥 근접 기대 (BNK투자증권, 이민희)

2. 금호석유 - 업종 내 압도적 이익 실현, 순현금 1.4조원 여유 ( 하나증권, 윤재성)

3. Sk이노베이션 - 영업이익 컨센서스 10% 상회, 하반기 정제마진 반등 및 적자 축소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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