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을 극복한 미 증시
미국 중간선거 상하원 모두 공화당의 압승이 예상되며 공화당의 법인세 인하 정책과 재정 지출을 줄일 것이란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 출발하였으나 FTX 유동성 위기로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1. 미증시 브리핑
-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달러약세,
- 미 국채 금리 하락 등 위험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 암호화 폐시 장발 악재로 장중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이를 만회하며 상승 마감
- FTX 가 주로 거래를 지원해온 솔라나, 자체적으로 발행한 코인 FTT 등이 청산 이슈로 인한 폭락세 시현,
-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들 및 로빈후드,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 관련주 하락
- 바이낸스 위기 맞은 FTX 인수 진행 소식에 코인 시장 불확실성 부각.
- 미국 10 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91.3(예상치 91.4, 전월 92.1) 기록하며 전월대비 하락.
-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한 비율이 증가
- 향후 3 개월 내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하락
- 필요 인력을 채우지 못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여전히 높았음.
- 유럽 9 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예상치 0.4%, 전월 0.0%) 상승하며 예상치 부합
- 12 월 소비시즌을 앞두고 부진하게 발표되며 침체 우려를 높임.
-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수혜주 중심으로 강세.
- 민주당의 반독점 법안 및 IRA 법안 개정 가능성이 반영되며 빅 테크 및 엔비디아(2.1%), 마이크론(1.64%), AMD(1.22%), AMAT(2.55%) 등 반도체 관련주 강세.
- 선파워(10.9%), 솔라엣지(19.1%) 등 주요 태양광 관련주들은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와 긍정적인 가이던스로 급등
- 테슬라(-2.93%)는 미국에서 전기차 4 만여대를 리콜한다는 소식 하락.
2. 한국 ETF 및 야간선물 동향
- MSCI 한국 지수 ETF 는 +2.21% 상승
- MSCI 신흥국 ETF 는 +0.72% 상승
- 유렉스 야간선물은 0.19% 상승
-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374.74 원
- 달러/원 환율은 10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3. 주요 체크 사항
- 국내 증시 장중 윤곽이 나올 예정인 미국 중간선거 출구 조사 결과
- 암호화폐 시장 폭락이 국내 관련 테마주들에게 미치는 영향
- 펄어비스, GS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
4. 주요일정
11월 10일 (목)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한) 옵션만기일
MSCI 반기 리뷰(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1월 11일 (금)
중국 광군제
5. 주요 리포트
- GS리테일 -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 ( 키움증권, 박상준)
- KT -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 이베스트 증권 이승용)
- 덴티움 - 매출액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중국발 우려에도 양호한 실적 (다올 투자증권,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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