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국 CPI 지표 발표 _ 7.7% 예상보다 낮게 발표
2022년 미국 CPI 지표 발표날은 시장 폭락의 시발점이 많았는데 오늘은 바뀌었습니다. 예측치 8.0% 보나 많이 낮은 7.7%로 발표되었습니다. 파월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 미국 CPI 지표 발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발표를 기다리며 그동안 CPI 지표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8월 발표한 7월 지수만 예상치 8.7%를 하회한 8.5%로 발표되고 다른 달은 모두 예상치 혹은 그 이상의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5월 지표가 발표된 6월과 7월 연속 예상치 초과와 7월 발표된 6월 지수 9%를 초과는 시장에 충격을 주었으며 파월 FOMC로 하여금 자이언트 스탭 금리인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과거 발표 지수를 살펴보며 이번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았습니다. 결과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측치는 8.0% 였습니다. 실제 발표치는 7.7%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가 부분에 대한 우려는 확실히 종식된 듯 합니다.
2. 10월 소비자물가 지수 종합
본 블로그에서 여러번 CPI 선행지수들은 피크아웃했음을 확인했기에 예상된 결과라고 봅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전년 대비 모두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파월이 바라는 실업률 증가에 대한 지표도 높게 나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상승하였습니다. 울고 싶은 아이 빰 때린다고 여기저기 압력을 받은 파월이 자이언트 스탭을 멈추고 싶었는데 그 근거를 제시한 격이 되었습니다.
연준 피봇 이미 시작!!
3. 미국 선물지수
그 동안 연준의 피봇을 기다리던 자금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지표 발표와 동시에 급등하여 4.2%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다시 물가에 발목이 잡히지 않을까 걱정하며 관망하던 자금들이 일시에 매수세로 돌아선 듯합니다.
이 상승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고 연말 산타 랠리를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편히 잠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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