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주가, 장항공장 본격 재가동 기대

한골제지 주가, 장항공장 본격 재가동으로 3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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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공장

장항공장은 1992년 준공되었으며, 연간 60만 톤의 종이를 생산합니다. 자동화된 대형설비, 쾌적한 생산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급 인쇄용지를 생산하며, 시장상황에 맞춰 감열지, 라벨지 등 특수 소재 종이를 스윙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설비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루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한 환경설비를 갖춘 친환경 공장입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49 한솔제지 장항공장

 

1. 장항공장 본격 재가동으로 실적 성장세 전환 기대

한솔제지 홈페이지

 

1. 장항공장 재가동과 실적 성장: 
지난해 폭설사고로 중단된 장항공장이 이번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실적의 개선이 기대됩니다.

2. 인쇄용지 부문 전망:
- 매출 증가 예상: 장항공장의 본격적인 재가동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업이익 흑자전환: 펄프의 가격 하락(1Q23에서 814$에서 2Q23에 713$로 101$ 감소)의 효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을 예상합니다.

3 .특수지 부문 전망:
- 매출 증가: 장항공장의 재가동과 함께 제품의 양산 비중 조절을 통해 감열지 생산이 증가, 전분기 대비 11.5%의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 영업이익률 급속 개선: 펄프의 투입가가 약 150$ 감소하는 효과가 반영되어, 영업이익률이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장항공장의 재가동이 회사의 여러 부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친환경 사업 확대 전략도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회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종이용기 사업 진출: '성우엔비테크'를 인수하여 종이용기 사업 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이는 플라스틱 대안으로써 종이 기반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친환경 제품군 확대: 나노셀룰로스, 프로테고, 테라비스 등의 친환경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고객 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회사는 친환경 시장의 변화와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하여 사업의 다각화와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3. 우호적인 배당정책:

지난해 배당(중간배당 200 원, 기말배당 500 원, 배당 수익률은 5.3%) 정책 기조는 유지. 기존 배당 기준일에 대한 변경을 추진 중임.

 

4. 실적 추이 및 전망

추정 3 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938 억원, 영업이익 370 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 10.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실적 추이 및 전망

 

5. 투자 포인트

1.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및 시장점유율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2. 친환경 사업 확대 전략은 긍정적

친환경 제품 세부 사업 추진 내용

하반기엔

△글로벌 제지 수요 개선

△산업용지 부문 경쟁 점진적 완화

△장항공장 재개 효과 등으로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