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LB 그룹주 급등과 급락 이유, HLB테라퓨틱스, 글로벌, 생명과학, 제약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4-01-30

 

HLB 그룹주 급등과 급락 이유

HLB의 주가는 최근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 요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기대감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 치료제 조합에 대한 FDA의 최종 검토 결과가 오는 5월 16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리보세라닙 기전
리보세라닙 기전

주가 변동 상세

신고가 경신: HLB 주가는 29일 하루 동안 11.34% 상승해 52주 신고가인 7만26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날 장 마감시에는 3.22% 하락한 6만3100원을 기록하며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주 1월 24일 4만9500원에서 시작해,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31.71% 상승한 1만5700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관련 종목 동향
HLB테라퓨틱스(115450): 이날 19.78% 상승 마감.
HLB생명과학(067630): 12.15% 상승.
HLB제약(047920): 9.66% 상승.

HLB테라퓨틱스 일봉
HLB테라퓨틱스 일봉

주가 급락에 따른 HLB 공지사항


금일 악성루머의 유포와 장중 주가급락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저희 HLB 임직원 모두는 신약 승인을 포함, 다양한 업무전선에서 매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매진하고 있던 금일 오후 1시경, 짧은 시간내 주가 급락이 있었고, 이 급락이 악성루머와 가짜뉴스의 조직유포에 기인한다는 주주님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가 법무담당자와 함께 확인한 결과, 토론 게시판을 통해 조직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심각한 시장교란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그 악성루머와 동시간대에 대규모 매도세가 결합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현재 저희 간암신약은 CMC 실사를 마치고 FDA로 부터 본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린대로 본심사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일정대로라면 FDA의 신약 허가 결정은 5월로 예상되며, 그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합니다.

단언컨대, FDA의 허가 여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FDA가 신약 승인을 거절했다"는 가짜뉴스를 '동시다발적', '조직적'으로 유포하여 1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을 하락시킨 행위에는 분명한 형사적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는 주주님들께 요청합니다.

1. 주주님들께서 캡쳐하신 게시판 글들을 회사로 제보(hlb@hlb-group.com) 해주시기 바랍니다. 
형사처벌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2. 4월 말까지 FDA 허가 여부에 대한 의견은 모두의 주관적 판단에 불과합니다. 만약 그 전에 '신약 허가', 또는 '신약 거절'이라는 글이 떠돈다면 모두가 루머라 생각하시고 평온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각자의 재산은 기본적으로 각자가 지켜야 하며, 회사는 주주와 회사의 이익을 조직적으로 침해하는 이와 같은 반사회적, 반시장적 증권범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강력하게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가 변동의 원인 및 전망

FDA 승인 기대감: FDA 승인을 앞둔 간암 치료제 관련 기대감이 HLB 주가 상승의 주된 원인입니다.
주가 변동성: HLB의 주가는 신약 개발과 관련된 뉴스 및 FDA의 결정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 전망: FDA의 최종 결정에 따라 HLB의 장기 주가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에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 단기적으로는 실적과 뉴스에 따른 투자자들의 반응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LB의 주가는 FDA의 승인 여부와 관련된 뉴스에 따라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투자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HLB의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이 간암 1차 치료제로 급여에 포함되어 처음으로 처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간암 환자들이 이들 약제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HLB의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리보세라닙 처방 주요 내용 요약

- 처방 개시: 중국의 여러 대학병원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의 처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리보세라닙(중국명:아파티닙), 캄렐리주맙
리보세라닙(중국명:아파티닙), 캄렐리주맙



- 의료보험 적용: 이들 약제는 중국의 국민기초의료보험에 등재되어 2024년부터 보험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환자의 본인 부담금이 80~90%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약가 및 경제적 부담: 캄렐리주맙의 비급여 가격은 1만9800위안이며, 급여 적용 시 본인부담금은 약 2928위안으로 줄어듭니다. 리보세라닙의 경우, 간암 2차치료제로서 비급여 비용은 약 9421위안이며, 급여 적용 시 104~150위안으로 대폭 감소합니다.

- 경제적 부담과 중국 정부의 대응: 2019년 중국의 간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약 767억 위안에 달하며, 중국 정부는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 향상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 매출 전망: 리보세라닙의 2022년 중국 매출은 약 5억7700만 달러, 캄렐리주맙은 13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HLB는 리보세라닙 순매출의 3.5%를 수익으로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 효과 및 연구 전망: 이 병용요법이 간암 환자의 생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연구와 환자들에 대한 도움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중국의 의료보험에 포함되면서 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