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_ 다시 보기 힘든 가격을 지나고 있다
윌리엄 오닐의 손잡이 달린 컵 패턴을 생각하며 차트를 보니 완벽한 바닥 신호를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LG전자 주가 전망 자료로 남기기 위해 기록해 봅니다. 10만 원 직전인데 10만 원 돌파 이후에는 다시 보기 힘든 가격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광
LG전자 주가 차트 (일봉)
이전 포스트 삼화콘덴서에서 손잡이 달린 컵 패턴으로 주가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삼화콘데서는 눌림목 이후 흐름과 직전 고점 돌파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LG전자 주가 전망 차트는 눌림목 이후 직전 고점을 통과하는 시점 차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12.06 - [내일 오를 주식] - 삼화콘덴서 주가 전망 _ 손잡이 달린 컵 패턴 만들 듯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LG전자 주가 차트는 77,000원 바닥권에서 직전 고점까지 반등을 줬습니다. 이후 다시 10만 원 근처까지 상승한 주가가 9만 원까지 하락하는 눌림목이 나왔습니다. 눌림목 이후 다시 10만 원까지 상승하며 손잡이 달린 컵 패턴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제 9만 원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등락을 반복하겠지만 추세는 상승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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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 전자 관련글에서 현저한 저평가 종목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이후 횡보와 상승을 반복하며 추세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앞으로 LG전자 주가 전망 자료에 의하면 지난 포스팅 수준으로 하락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2022.10.05 - [오늘의 특징주] - LG전자 왜 이래요?
LG전자 투자포인트
주가 하락 원인은 주력 제품인 가전과 TV 소비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전, TV 교체 수요가 많았고, 경기침체로 가전, TV 수요가 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입니다. 물론 재고 물량 증가도 소비 감소 우려를 강화시켰습니다. 우려와 함께 전장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전, TV 시장 부진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었고, 재고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합니다.
2. 전장사업부 급성장 중입니다. 올해 흑자 전환되었고, LG 3사(전자, 이노텍, 디스플레이)의 전장 수주잔액이 100조 수준입니다.
3. 40% 지분 보유 중인 LG이노텍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4. 전기차 충전기 사업 회사 애플망고 인수 후 내년부터 본격 사업화되어 매출 연결될 예정입니다
5. 애플의 전기차 진출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며 애플과의 파트너십 유지 가능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 기본적 분석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영업이익의 꾸준한 성장이 필수입니다. 이익 역성장 기업의 주가는 반드시 하락하고 이익 성장 기업은 반드시 상승하는 것이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입니다. LG전자 주가 전망 분석자료에 의하면 영업이익증가율 4.06%로 적어 나마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익 증가율을 높지 않지만 주가 하락률이 높아 PER 10배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10배 수준이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수준이지만 역사적으로 LG전자의 PER을 봤을 때는 저평가된 수준입니다. PBR 역시 과거 1배 이상을 유지했는데 현재 0.88배는 역사적으로 저평가 영역입니다.
밸류는 저평가 영역에 도달해 있지만 주가 하락 원인이었던 재고는 정점을 지났으니 더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상승 모멘텀인 전장사업부는 급성장 중입니다. 하락 원인은 피크아웃이 나왔고, 상승 모멘텀은 이제 본격화되는 시점이라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추세 상승으로 잡겠습니다.
손잡이 달린 컵 패턴으로 분석한 기술적 지표 역시 바닥권 패턴이며 장기 상승을 위한 차트를 만든 것으로 판단하여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모두 상승 전환을 지지하는 결과입니다. 앞으로 LG전자 주가 10만 원 회복 후 10만원 안착하면 다시 보기 어려운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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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추가
본 포스팅 이후 추가 하락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는 깊은 조정이었지만 매수할 수 좋은 기회였다고 판단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예상과 달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대보다는 다소 늦었지만 LG전자의 추세는 유지되고, 회사의 본질은 더 강화되고 있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가전 부문만 본다면 다소 늦은 실적 회복을 걱정할 수 있지만 경쟁력의 하락이 아닌 글로벌 경기 하락에 따른 시장 하락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경기 하락 이후 회복할 때 1등 기업의 성장이 더 두드러 질 수 있습니다.
가전의 부진을 성장율 하락 수준이라면 전장사업부의 성장은 일취월장입니다.
성장하는 전장사업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KB증권에서는 “올해 LG전자의 가전(H&A) 매출은 60.6% 증가한 31조원으로 5년 만에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면서 “(이 부분)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2조 4000억원으로 직전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를 비롯한 LG전자의 2분기 클린가전 판매량이 에어컨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lg전자의 12개월 PBR(주가순자산비율) 0.92배로 과거 10년 평균 PBR 1배를 밑돌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에 비해 평균 이하의 밸류에이션은 지금도 좋은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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