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부진 홍라희 상속세 납부위한 현금 확보 방법!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4-01-12

이부진 홍라희 상속세 납부위한 현금 확보 방법!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산 상속으로 인해 유족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속세가 12조 원 이상에 달한다는 사실은 재계와 금융 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족들은 이 거대한 상속세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5년에 걸쳐 6회에 분할 납부하는 연부연납 제도를 선택했습니다. 

연부연납을 위해 유족들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법원에 담보로 제공해야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주식을 상속받은 오너 일가 4명 모두 삼성전자를 답보로 제공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이부진 대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약 1조 8천억 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대한 이자만 매년 약 140억 원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0년생인 이부진 씨는 삼성전자 회장이자 형 이재용의 2살 아래 동생으로, 평범한 삼성물산 직원이었던 임우재 씨와 1999년에 결혼했으나 2014년부터 갈등을 겪으며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현재 호텔신라의 대표 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부진 씨는 기업 운영에 뛰어난 수완을 보여 매출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생전의 이건희 회장과 가장 닮았다고 평가받으며, 사업 수완 또한 물려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건희 홀라희 부부
이건희 회상과 홍라희 여사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삶은 한국 경제와 문화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죠. 1945년생인 홍 전 관장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눈에 들어 삼성가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홍 전 관장에게 미술관 관장직을 맡기며, 당시 하루에 4만 원씩 주면서 미술품을 구입하도록 했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홍 전 관장은 삼성미술관 리움의 관장으로 임명되어 한국 미술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3월, 그녀는 관장직에서 사임을 발표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홍 전 관장의 신념과 삶의 방식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어머니 김윤남 씨의 영향을 받아 독실한 원불교 신자가 되었으며, 그녀의 종교적 신념은 여러 공공 활동에도 반영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남편 이건희 회장과 함께 뉴욕주에 원불교 다르마 센터 건립을 위해 120억 원 상당의 부지와 건축비를 기부했으며, 2017년에는 원불교 수륙재를 진행했습니다.

홍 전 관장의 인생은 단순히 삼성가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계 및 종교계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녀의 삶은 비단 삼성과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신념과 가치관을 통해 한국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홍라희 이부진 삼성전자 블록딜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모녀
삼성가 세모녀

 

한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지분을 대량 매각하는 블록딜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2024년 1월 11일에 삼성전자 보통주 약 2982만 9183주(약 0.5%)를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거래는 삼성전자의 종가인 7만 3600원에서 1.2~2.0% 할인된 가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주관사는 골드만삭스가 맡았습니다. 이 부진 사장은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등의 지분도 블록딜 형태로 매각하기로 했으며, 전체 거래 규모는 약 2조 7000억 원에 달합니다.

매각 조치는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큰 규모의 상속세 납부와 주식 매각은 삼성 그룹과 국내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와 관련된 은행권의 대응, 특히 건설업체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및 PF 대금 회수 가속화 등의 조치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건설업계에 더 큰 도전이 될 수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