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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 란? : 담보비율 계산 반대매매 시간, 막는 방법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3-10-27

빚투족 위협하는 '반대매매'

연일 지수가 급락하며 신용 거래자들의 계좌가 녹아내린다고 아우성이죠.

주가는 내리면 오르고, 오르면 내리는 것이 일상다반사이니 기다리면 올라올 수도 있는 주가를 최저점에서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아니 팔고 싶지 않은 주식을 증권사에서 강제로 팔아버립니다.

황당한 이야기 가지만 지금 매일 강제 매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제로 매도하는 이것을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코스피 지수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의 돈을 빌려 주식을 구매한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하거나 주식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자가 증권사에 빚을 지는 방식은 크게 미수거래와 신용거래 두 가지입니다.

1. 미수거래:
- 증권사에 예치된 현금이나 주식을 담보로, 당일을 포함한 3 거래일 내에 갚아야 하는 돈을 이자 없이 빌림.
- 3거래일 안에 갚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집니다.

 

2. 신용거래:
- 증권사로부터 돈이나 주식을 빌려 거래함.
- 빌린 금액에 이자가 발생하지만, 최대 150일 안에 갚아야 함.

 

주의할 점은, 담보의 유지비율이 필요하며, 국내주식의 경우 140%, 해외주식의 경우 170% 이하로 떨어지면 반대매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정해진 기간 내에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같은 결과가 발생합니다.

담보비율 계산 방법
신용잔고현황

현재 신용자고가 줄고 있는 것은 자발적 매도라기보다 반대매매에 의한 타의적 감소입니다. 

 

반대매매 요약 예시

1. 정의: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빌린 돈을 지정된 기간 내에 갚지 못하거나, 주식의 가치가 일정 비율 아래로 떨어질 때 증권사가 강제로 해당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담보유지비율:

예를 들어, 100만원을 갖고 있고 추가로 100만 원을 빌려 주식 200만 원을 구매하면 담보유지비율은 200%입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담보유지비율이 100%가 되면, 증권사는 추가담보금을 요구합니다. 지정된 기간(+2일) 내에 추가 담보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집니다.


3. 반대매매 시간대:

미수거래나 신용거래의 경우 반대매매는 납입기한 다음날 장 개시 전에 이루어집니다. 오전 10시에는 CFD 반대매매, 오후 2시에는 저축은행이나 캐피털사의 스탁론 반대매매가 진행됩니다.


4. 시장 영향:

반대매매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게 됩니다.


5. 시장 신호:

큰 폭의 주가 하락 도중에 나타나는 반대매매는 종종 주식시장의 하한선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런 요약을 통해 반대매매의 개념과 그에 따른 시장 영향, 주요 포인트들을 간결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 가능성 높은 종목 확인 방법

1. 신용 잔고율의 의미: 

전체 상장주식 수에 대한 신용 거래로 매수된 주식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 시장 해석: 

신용 잔고율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여 증권사로부터 대금을 빌려 매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주가 하락 시 큰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위험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3. 반대매매와의 연관성:

신용 잔고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하락할 때 반대매매 확률이 증가하며, 주가의 낙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신용 잔고율이 10% 이상일 때 주가가 하락하면 큰 매도 물량이 출현할 위험이 있다고 인식됩니다.

4. 확인 방법:

증권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각 종목의 신용 잔고율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증권플러스"에서 종목명 검색 후 '시세 > 일별 > 신용' 경로를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신용 잔고율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대매매 막는 방법

썸네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 융자 상환 방법:
- 만기 연장: 상환 만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단, 증권사마다 규정이 다르므로 1회 혹은 2회 연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현금상환: 빌린 융자금을 직접 현금으로 상환합니다.
- 매도상환: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을 팔아서 빌린 돈을 상환합니다.

 

미수 상환 방법:
- 미수는 거래 체결 후 3일 (거래일 포함) 안에 주식 계좌에 빌린 금액 만큼의 현금을 입금하여야 합니다.
- 미수의 경우 만기 연장과 같은 선택권은 없습니다.
- 미수로 주식을 구매한 경우, 주식을 팔아 바로 상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주식 거래 시 빌려진 금액에 대한 상환 방법과 기간을 정확히 숙지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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