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소비 불안 완화 등으로 1%대 강세
몇 일 눌림목이 나온 이후 반등을 보인 하루 였습니다. 월요일은 FOMC 위원들의 긴축 강화 움직임이 시장 하락 시켰는데 오늘은 FOMC 위원들이 긴축 완화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시장을 상승시켰습니다.
미국 증시 리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현재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합리적으로 잘 고정돼 있다”, "현재 임금은 노동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 정도를 반영하고 있고, 노동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완화적 스탠스를 취하면서 시장 분위기 호전시켰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수 급증하며 공공장소 출입을 위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 기준이 72 시간에서 48 시간으로
단축되는 등 방역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전체 봉쇄가 아닌 점에서 이전보다는 완화되었다고 판단합니다.
미국 증시는 OECD 의 성장 둔화 경고에도, 베스트바이 등 유통체인주들의 동반 강세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 완화, 연준 위원들의 속도조절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1.18%, S&P500 +1.36%, 나스닥 +1.36%).
한국 ETF 및 야간선물 동향
-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1% 상승
- MSCI 신흥국 ETF 는 +0.24% 상
- 유렉스 야간선물은 0.78% 상승
-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352.8 원
-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 예상.
주요 체크 사항
- 내일 새벽 공개되는 11 월 FOMC 의사록을 둘러싼 경계심리 유입 여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반등(+3.0%)이 국내 반도체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주요 리포터
- 고려아연 - 여러 방면으로의 신사업 확장 기대 _ 삼성증권
- LG화학 - 미 양극재 증설, 기업가치 재평가 신호탄 _ 하나증권
- 한화 -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과 EBITDA 창출 가능,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_ 흥국증권
- 현대차 - 높아지 경쟁력, 전기차 모듈들에 대한 자신감 _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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