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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갤러리 _ 주식 대가들의 종목 선정 기준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0-30

워런 버핏 같은 투자 대가들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했을까? 주식투자로 세계적인 투자가로 인정받고 있는 대가들의 종목 선정 기준을 알아보고, 주식 갤러리 투자자들이  종목 선정 힌트를 얻기 바랍니다.

기본적 분석은 먼저 내재가치를 구하고, 내재가치와 현재 주가를 비교한 후 투자종목을 선정합니다. 내재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 대가들의 종목 선정 기준을 참고하여 1차 스크린을 해보는 것입니다.
가치 분석은 미래에 대한 가정이 필수입니다. 미래에 대한 가정은 항상 틀릴 수 있고,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 가정을 기초로 어렵게 내재가치를 산출했지만 실전 매매에서는 성공하지 못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홀로 정답을 찾겠다고 하면 영원히 시행착오만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 갤러리는 주식 대가들의 종목 선정 기준으로 투자 훈련을 잰 행하여 시행착오를 줄여야 합니다. 대가들의 종목 선정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런 투자 훈련 과정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대가 3인방 베저민그레이엄-워런버핏-피터린치
투자의 대가 3인

 

1. 벤저민 그레이엄

  • PER : 5년 평균 PER * 0.4 이하
  • PBR : PBR < 0.65 이하
  • EPS : 과거 10년 EPS 증가율 > 4% 이상
  • 순이익 : 과거 10년 순이익 적자 횟수 < 2 회 이하
  • 부채비율 : 0 < 부채비율 < 150%
  • 유동비율 : 유동비율 > 200% 이상
  • 순유 동자산 : 부채 / 순유 동자산 < 4 이하
  • 배당수익률 : A0 회사채 시장 수익률 * 0.7 이상

벤저민 그레이엄의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 가치투자의 창시자입니다. 그레이엄의 종목 선정 기준의 특징은 자산 대비 저가인 종목입니다. 대공황과 같은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건전한 기업도 자산 대비 매우 저평가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레이엄 기준으로도 종목을 구할 수 있으나 지금은 가치투자가 보편화되며 대공황 같은 침체가 아닌 경우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2. 워런 버핏

  • ROE : 시장의 상위 30%, 최소 ROE 10% 이상
  • EPS 성장률 : 상위 30%, EPS 성장률 > 10% 이상
  • EV / EBITDA : EV / EBITDA 4 이하
  • 유동비율 : 유동비율 > 100% 이상
  • 부채비율 : 부채비율 < 100% 이하
  • 영업이익률 : 동종업계 영업이익률 이상 + 영업이익률 > 10% 이상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으로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가진 투자 대가입니다. 버핏의 종목 선정 특징은 높은 ROE를 꾸준히 유지하라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자산 대비 저렴한 기업보다는 영원히 성장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3. 피터 린치

  • PER : 산업평균 PER 이하 + 최근 2년 평균 PER 이하 + 최근 2년 매출 성장률보다 낮은 PER
  • 매출 성장률 : 매출 성장률 10% 이상 + 동종업계 성장률보다 높은 기업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률 10% 이상 + 동종업계 성장률보다 높은 기업
  • 당좌자산 증가율 : 최근 5년 당좌자산 증가율 > 10% 이상
  • 유동비율 : 유동비율 > 100% 이상
  • 부채비율 : 부채비율 < 100% 이하

피터 린치는 가장 선공한 펀드매니저로 유명합니다. 피터 린치가 텐배거(10 배 상승 종목)라는 단어를 만들었으며, 좋은 종목 장기 투자와 일상에서 종목 발견을 가장 효과적인 종목 선정 비법이라고 합니다. 주식 갤러리 누구나 투자의 대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단 시장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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