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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피지수 _ 11월 시장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0-31

미증시는 기업 실적 호전과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등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snp500지수 흐름
S&P 500

 

주요 뉴스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경제에 경기침체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함. 옐런 장관은 우리는 완전 고용 경제 상태에 있다며 성장이 둔화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고 주장함 (CNN)

 

(2) 미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수인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너지, 식료품 제외)가 전월 대비 0.5% 올라 대체로 예상 수준에 부합함. 그러나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 (WSJ)

 

(3) 설탕 수출 대국인 인도가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설탕 수출 제한을 2023년 10월까지 1년 연장할 계획임 (Reuters)

 

(4)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대대적인 감원을 지시해 회사 측이 감원 계획을 마련 중에 있음 (NYT)

 

(5) 전기차 시장에서의 행보를 확장해 오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GM(제너럴모터스)이 트위터에 대한 광고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함. 경쟁사인 테슬라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제기됨 (CNBC)

 

(6) 인텔은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100억 달러(약14조원)의 비용을 줄이겠다고 발표함. 또 구체적인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규모 감원도 예고했음 (Reuters)

 

한국 증시 전망

1) 11월 FOMC 

2) 미국의 ISM 제조업 PMI 및 비농업부문 고용, 한국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 

3) 퀄컴, 카카오, LG 화학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이벤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차별화장세에 돌입할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180~2,320pt)

금주 내내 시장은 11월 FOMC 영향권에 들어설 전망이나, 미국 ISM 제조업 지수(예상 49.9, 전월 50.9)와 한국 수출(예상 -3.0%, 전월 2.7%) 등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는 지표와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20.0만 건, 전월 26.3만 건) 등 연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는 지표 결과에도 주목할 필요. 

국내 대형주 대부분, 미국 빅테크주 등 굵직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종료되었지만, 카카오, 하이브, 퀄컴 등 여타 주요 기업들의 실적 이벤트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 이상의 내용들을 고려 시 지난주 전반적인 증시 흐름과 마찬가지로 금주 증
시도 매크로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개별 실적 이슈에 따라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주요 리포터

1. LX인터내셔날 : 순이익 대규모 개선, 배당 기대감 긍정적 (하나 증권 유재선)

2. LIG넥스원 : 3분기 어닝 스프라이즈보다 기대되는 4분기 (다올 투자증권 최광식)

3. 롯데정밀화학 : 화학 약세 시장에서 그린소재와 가성소다는 차별화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4. SK텔레콤 : 이유 있는 변신, 구조적 성장에 힘입어 23년 순차적인 성과 기대 (삼성증권 최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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