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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 탄소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CCUS 관련주 top 3: 대장주 테마주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3-09-12

일론 머스크도 찾는 탄소포집(CCUS) 기술 테슬라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가 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상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1억 달러 기부를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탄소 포집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해소할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관련주 알아보겠습니다.

이산화탄소 온실가스 CCUS 관련주 top 3

탄소포집 기술

미국의 IRA 법 개정을 통해 탈탄소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보조금, 대출 지원, 지역사회의 청정기술 지원, 그리고 세액 공제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태양광, 친환경, 풍력 관련주 등이 주목받게 되면서 주가 상승 트렌드를 보이고 있습니다.


탄소의 지속적인 배출은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빙산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의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미국은 IRA 법 개정 후 예산 중 3690억 달러를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높은 금액이며, 특히 탄소 포집 관련 기술에 주목하는 투자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탄소 포집 저장 기술이란

탄소포집기술 개념

탄소포집 기술이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 CCS (Carbon Capture &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

 

탄소 포집 기술 이란 것은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기술입니다.

이산화탄소 포집 후 대기와의 격리를 위해 지하에 매장이 되는데, 최근 탄소 포집 저장 기술이 발달되면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이용하여 지하에 매장을 하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을 판매를 하여 회사의 매출액을 증대하는 회사도 있기에, 중요하게 알아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탄소 포집 저장 기술(CCUS)은 이산화탄소를 대기나 산업 공정에서 포집하여 재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에 관련된 주식은 CCUS 관련주,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주 또는 일반적으로 탄소 포집 기술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주는 향후 탄소 포집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에코바이오(038870)

에코바이오 일봉

에코바이오는 ESG전문기업으로서, UP-CYCLING을 중심으로 한 ECO-CHAIN에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주로 매립지,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및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전기, 가스, 수소, 그리고 바이오황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코바이오는 전통적인 탄소 포집 기술 기업은 아니지만, 그들의 활동은 친환경 및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관련주 테마 내에서 탄소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이후 친환경 테마 관련주는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에코바이오는 이 테마의 핵심 관련주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가의 급등폭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났습니다.

 

 

2.KC코트렐(119650)

 

KC코트렐 일봉

KC코트렐은 케이씨그린홀딩스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환경오염 방지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RHDS 연구 사업과 터널 집진기 연구, 그리고 신규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이 주요 연구 분야로 꼽힙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KC코트렐은 CCUS 관련주로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전통적인 CCUS 관련주로서의 명성을 확립하지 못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친환경 테마 주가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KC코트렐의 주가는 8,398원의 최고가를 찍은 후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3. 클라우드에어(036170)

클라우드에어 일봉

클라우드에어는 주로 자동차용 LED와 조명용 LED의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고가물질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통해 탄소 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바이오매스 수급과 현장 광배양 같은 기술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업 움직임이 크게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주가에서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며 최저가에서 상승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움직임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나, 향후 친환경 테마의 강세 여부가 그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4.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에코프로에이치엔 일봉

에코프로에이치엔(EcoPro HN)는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포괄하는 기업입니다. 환경진단, 소재 설계,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솔루션 제공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탄소 포집 기술과 이차전지 부소재 개발, 그리고 SDM(탄소배출권) 사업 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그리고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특히 탄소 포집 관련주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마 강세와 회사의 사업 성과가 조합되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210,600원이라는 역대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그러나 테마 재료의 소멸, 그리고 친환경 테마 자체의 하락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가가 기업의 실질적 가치뿐만 아니라 특정 테마나 이슈에 의해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순한 테마의 강세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 상황, 사업 전략, 그리고 미래 전망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5. 그린케미칼

그린케미칼 일봉

해당 회사는 2003년 1월 1일에 유기화학제품 및 화공약품 제조와 판매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에톡시레이트(EOA), 에탄올아민(ETA), 디메칠카보네이트(DMC), 아크릴레이트 모노머(Acrylate Monomer)의 제조 및 판매입니다. 신규 사업으로서 아크릴레이트 모노머 분야에서 연산 20,000M/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자랑합니다.

회사는 그린케미칼 분야에서 국책 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소재로 전환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CCUS)을 개발 중입니다. 이로 인해 탄소 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당 회사는 다양한 화학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면서, 친환경적인 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문제와 관련된 국제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6. 기타

- 태경케이비

태경비케이는 현대오일뱅크와 CCU(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개발 협력을 진행하였습니다.

 

- 켐트로스

켐트로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따라서 탄소포집 기술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 SGC에너지

SGC에너지는 지난 2022년 5월, 570억 규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였습니다.
군산사업장에 연간 10만 t(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하고 2023년 말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CCUS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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