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 한미일 공조, 신약개발 대장주 : 바이오 신약 테마주 관련주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3-08-20

한미일 3국이 미래 첨단산업에서 공조 체제를 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미일 정상들이 모여 각국의 장점을 강화하자는 의도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CMO) 등에서 경쟁력이 강하고, 미국은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등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AI 등 모든 첨단 산업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진 국가입니다. 일본도 원천 기술 보유국이자 반도체 핵심 소재 분야 점유율이 50%를 넘어선다. 이 때문에 유럽이나 중국 없이도 해당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한미일 공조, 신약개발 대장주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일 3국은 ‘공동 개발→국제표준화→기술 보호→인력 교류’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다른 첨단 분야는 글로벌 표준화가 확립되었다면 바이오 분야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고, 이번 합의는 바이오에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이 미래를 열다

특히 제약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은 어느 때보다 강력한 협력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미 제약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지 눈길이 집중되어 있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경제협력은 민간 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일동제약과 일본의 시오노기제약은 두드러진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회사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손을 잡았는데, 이때 시오노기제약은 글로벌 임상 중 한국에서의 임상연구를 일동제약에 위탁했다. 그리고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양사의 관계는 비타민 원료의약품 공급에서 시작하여, 의약품 공동 판매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오노기제약


또 다른 예로, JW중외제약은 일본의 쥬가이제약과 함께 C&C신약연구소를 설립하는 대목을 보였다. 그리고 닛산화학과 코와와의 협력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를 성공적으로 기술 도입하여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민감 협력을 넘어 두 정부가 직접 나서 한일 제약·바이오 기업 간 징검다리 역할을 맡는다면 시너지 발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바이오 분야에서 강화된 협력 전망

한국과 일본의 제약바이오 업계가 더 깊은 협력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두 정부는 기존의 업무협약(MOU)을 넘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보다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러한 협력 강화의 배경 중 하나로, 바이오 분야에서의 국제 표준화를 한국이 주도하는 것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제 표준을 채택하면서, 기술 유출 방지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한다면, 바이오 업계의 성장은 더욱 활기찰 것으로 보인다.

 

CDMO 시장 전망



바이오 분야의 한 관계자는 이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한국, 미국, 일본 간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가장 큰 요소는 초기에 특허를 확보한 기술에 있을 것이다.” 그는 추가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국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산업이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신약 대장주

1.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CMO 기업의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문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으로 CMO 사업 및 CDO, CRO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인천 송도를 포함한 36만리터 이상의 Capa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지위를 인정받은 기업입니다.

CMO 리더십 어워즈라고 불리는 미국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CMO분야 시상식에서 세계적 기업과 나란히 수상하고 있습니다.

 

2.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로직스

상장당시만 해도 고평가 논란이 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로 코로나 백신 개발 3 상개발에 진입함으로써 단기간에 엄청난 주가 급등을 가져갔던 종목입니다.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이슈로 주가가 다시 한번 크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액 및 완제도 CMO 하여 전 세계에 코로나백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3.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제약회사로, 중추신경계 및 항암 분야를 중심으로 8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기업입니다.
  • SK바이오팜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전립선암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와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은 간질 치료제 '솔리암페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임상시험 결과와 승인 과정에 따라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 SK바이오팜은 바이오 헬스 관련주 중에서도 신약 개발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4. 셀트리온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주로 단백질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주요 실적은 동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 및 판매, 수출을 통해 나옵니다.

 

5. 유한양행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1926년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유일한 박사가 창업한 기업입니다.

거의 매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택되는 기업입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

약품, 생활용품 등이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음. 주요 약품은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

웰, 코푸스럼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하고 있음.

 

6. 한미약품

한미약품

 

  •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 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함.

 

7. 종근당바이오

종근당바이오는 우수한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항생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내외 유수의 제약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완제의약품을 국내외에서 구입하여 수출 및 국내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회사의 완제의약품 등의 무역대리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항생제 분야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치료제 및 면역억제제 분야의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8. 녹십자

국내 대표 의약품 제조 기업인 녹십자는 혈액제, 백신제, 일반제 (알부민,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미국의 J&J(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의 백신을 CMO 생산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1개월이내에 다시 공시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많은 언론에서는 녹십자 오창 공장의 실사까지 마쳤다고 보도하며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녹십자의 오창공장은 최대 연 20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Capa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