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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농기계 활황 타고 농슬라(농업 + 테슬라)의 탄생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2-02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과 식량안보 이슈로 농기계 제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TYM 농기계 전문 생산 업체로 농업의 테슬라(농슬라) 같은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 중 미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2022년(E) PER 3.1배 수준으로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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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 트랙터의 수출 확대 수혜 

러-우 전쟁으로 식량 수출길이 막혔을 때 식량안보 문제가 부각되며 TYM 주가 역시 급등하였습니다. 식량안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주가는 하락한 상태입니다. 짐 로저스는 다시 경제위기가 닥치면 돈이 있어도 식량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농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농기계 생산 업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ym-썸네일이미지
TYM 북미전시회

 

TYM의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 농기계 생산업체입니다. 국내 매출 모멘텀이 크지 않지만 북미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북미에서 중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초대형 농장주가 아닌 농민들에게서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평가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습니다. 

TYM은 작년 매출 8,400억 영업이익 353억 기록하였는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약 9,300억, 영업이익 1,100억을 초과하였습니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초과한 실적입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 급증과 핵심 부품의 내재화 그리고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영업이익률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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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증설

TYM 북미 수출금액은 11월까지 약 9억 달러 육박하고 있습니다. 북미 수출 물량 급증하면서 TYM에서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 설립하여 대응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에 약 4,000평 규모의 생산시설과 부품센터를 증설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와 생산량 5만 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딜러 확보 등 판매 조직 확대에 따른 전체 생산, 판매 증가가 예상됩니다.

 

실적과 주가 전망

2022년 예상 매출은 1조 1,700억 영업이익 1,250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도 이미 최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실적 성장이 농슬라 별명처럼 가파른데 반해 주가는 횡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2년 PER은 3.1배 수준이며 영업이익률 10%, ROE 50%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수익률 대비 주가가 너무 낮은 상태입니다. 성장률, 자기 자본 수익률 등 프리미엄을 줘서 고평가 받아야 할 지표가 많은데 PER 3.1배는 과도한 저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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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차트) 분석

농슬라 별명에 비해 차트에서는 반응이 거의 없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상승했다가 오늘 시장 조정과 함께 하락한 모습입니다. 기본적 분석에서는 절대 저평가 종목이지만 차트와 수급을 기준으로 보면 2,500원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는 차트입니다. 현재 시장은 이슈에 따라 급등락이 보이고 있어 TYM 주가 움직일 이벤트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큰 이슈가 식량 부족 이슈인데 추위에 생산량 감소, 우크라이나 식량 수출 금지 등의 이슈가 있을 때 급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tYM-일봉차트-일목균형표-분석
TYM 일봉

 

2,500원 지지선으로 그려두지만 회사의 체력은 5,000원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이 무너져 2,500원 이하로 하락한다면 더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일목균형표 상으로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지표들은 아직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일시적 눌림목을 주고 120일 이평선, 선행 스팬과 구름대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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