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보복소비 최대 수혜주 글로벌텍스프리

리오프닝 보복소비 최대 수혜주 글로벌텍스프리

돌아오는 관광객, 돈보따리 짊어지고 온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가 해제되어 리오프닝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부진했던 여행수요가 증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유 여행이 확대되고 있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외국인의 국내 유입 해외 관광객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리오프닝에 따른 보복소비가 기대되는 상황이며 글로벌텍스프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지금 주목해야할 점은 입국자 1인당 매출액입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인 입국자 1명당 동사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3,300~3,900원대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2022년 9월까지는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하였는데, 10월부터 입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1인당 매출액도 3,390원에서 7,118원으로 급증하였습니다. 1인당 매출액은 11월과 12월에도 상승하여 12월에는 보복소비가 반영되며 12,234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대비 3~4배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인을 제외한 해외 관광객의 1인당 매출액 역시 보복소비 경향은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K-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세

2022년 리오프닝 이후 중국인 입국자수는  2019년 대비 3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2023에는 100%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복소비로 과거 대비 1인당 매출액이 상승했기 때문에 중국인 입국자수가 2019년 수준만 회복해도 글로벌텍스프리의 중국인 관련 매출액이 349억원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외 외국인 입국자 역시 100% 회복하면서 316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사는 665억 원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178억 원, 해외 법인은 영업이익 88억 원으로 보면 연결 기준으로 2023년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실적을 냈던 2019년에 주가가 5,400원까지 상승한 경험이 있고, 2019년 영업이익은 69억원인데 반해, 2023년 예상 영업이익이 27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 2,985원은 매력적이라 판단합니다.

 

명동을 직접 방문해본 결과, 동남아, 중동, 일본, 중국, 유럽 등 정말 다양한 지역에서 여행을 왔다는 점이 느껴졌고,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으며 H&B 스토어가 특히 붐볐습니다. 또한 환급창구에서는 현재 관광객들의 구매가 따이공에 의한 대량 물건 구매가 아닌 순수 관광객들의 구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K-POP과 K-드라마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며 일시적으로 끝날 트렌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텍스프리 일봉

 

기업개요

• -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Tax Refund) 대행사업자임. 정부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했음.
• - 2020년과 2021년 화장품 업체 스와니코코 지분을 인수함.
• - 매출은 Tax Refund 사업 부문 32.83%, 화장품 부문 13.68%, IT 솔루션 부문 53.49%로 구성됨.
• - 글로벌텍스프리는 세금 환급 대행사업자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환급금의 30%를 수수료로 수취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65% 수준

마무리 

중국의 리오프닝과 우리 정부의 중국발(發) 입국자 방역 조치 완화로 중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는 점은 실적 가속화 요인이 되며 특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 기준 중국인은 전체 입국자수의 34%, 글로벌텍스프리 수수료 매출액의 52%를 차지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오히려 제품 평균가격을 상승시켜 글로벌텍스프리 실적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예상한 중국인 관광객 회복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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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단순 뉴스 링크입니다.
• 개인적인 판단으로 선택한 뉴스입니다.
• 참고는 하시되 종목 추천, 매수 권유가 아님을 밝힙니다. 
•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선택과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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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급 받는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