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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 150만원에 매수한 사람!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3-07-28

주식투자란 무엇일까요? 흔히 주식투자는 "나보다 더 멍청한 사람을 찾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내일의 주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하는 주식투자는 내가 사는 가격이 싼지 비싼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사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란? '더 멍청한 사람 찾는 게임'

에코프로 로고

에코프로 주가 150만원에 매수한 사람

에코프로 주가 최고점 시점
에코프로 주가 최고점 시점

 

더 멍청한 사람 찾는 게임에서 최고 고가에 매수한 사람이 가장 멍청한 사람이 된 격입니다. 에코프로 주가 150만 원 찍고 단 이틀 만에 100만 원 하회하였습니다. 150만 원 이상에서 매수하신 분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멍청한 투자자로 낙인 되는 순간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150만 원 이상에서 매수하신 분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에코프로 주가 전망

에코프로 그룹주를 비롯해 이차전지(2차전지) 종목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2차 전지 종목이 급락하자 고점인식 확산에 따른 '공포의 투매'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는 조바심이란 욕심 때문에 사게 되고, 매도는 공포 때문에 , 도하게 됩니다. 욕심과 공포가 단 하루 사이에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조바심이란 욕심은 개인의 매수를 부르고, 급락이란 공포는 개인들의 매도를 불렀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공포 분위기는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상승할 때도 수많은 전문가들이 과열을 경고하고 밸류에이션 과도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지만 욕심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급락할 때는 더 악랄한 경고가 몰아칠 것이기 대문에 하락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2차 전기 '쏠림현상'에 따른 비정상적인 과열로 급등한 만큼 하락폭도 무섭게 내리꽂힐 수 있다는 우려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아마 '내가 경고 하지 않았냐?'는 식의 멘트가 줄을 이을 것이고, 미래 성장에 대한 방어 논리는 보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개인 일변도로 2차 전지 종목들에 대한 수급이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이 있었다"며 "선진증시나 다른 나라 동종 업종에 비해서도 쏠림이 과도했는데, 이제 정상화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통적인 투자란?

투자(investing)란 미래의 이익 실현을 위해 지금 어떤 가치를 희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희생이란 현재의 확정된 가치(현금, 현재주가)를 미래 이익 실현될 이익(주가 상승 할 것이란 믿음)에 지불하는 행위입니다. 즉 확정된 현금을 불활실한 미래에 배팅하기 때문에 희생이라고 합니다. 

 

원금보장되면서 이익이 확정인 것을 예금(저축)이라 하고 이는 투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즉 불확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인간의 삶이 투자입니다. 

학교 다니며 공부하는 것 역시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래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지 확정되지 않은 삶이기 때문이니다. 인생도 투자이지만 좁은 의미의 투자는 현금을 배팅하는 것으로 한정합니다.

 

현금을 지불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 등을 매수할 때 투자라고 합니다. 

 

인간은 투자를 왜 할까?

인간은 확실한 저축이 있는데 왜 불확실한 투자를 선택할까요? 그 이유는 저축으로는 얻고 싶은 것을 다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풍족한 삶을 누리기 위했선 돈이 필요하고 돈은 노동으로 벌고 저축으로 모으고 투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되도록 빨리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에 나서는 것입니다. 

 

 

투자자의 꿈

투자에 나서는 사람은 더 빨리, 더 높은 수익을 원합니다. 그리고 위험은 없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만족하면 이상적인 투자대상이 됩니다. 

 

투자사기는 대부분 이 세 가지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주가 150만원에 매수한 사람의 심리는 이 세 가지가 만족한다고 생각한 결과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입니다. 지금은 전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당시에는 확신에 찼을 겁니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 엄습했을 것입니다. 결국 합리적 판단을 막은 것은 '인간의 욕심'입니다.

 

에크프로를 주가 150만원에 산 것은 자가발전에 의한 스스로의 기만이지만 세상의 투자사기는 타인의 감언이설이 우리의 욕심을 자극하고 그 욕심이 합리적 판단을 막은 것입니다.

 

투자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자는 투자에 나설 때 투자자는 시간 가치(time value of money), 리스크, 유동성(liquidity)의 세 가지 항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시간 가치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투자 대상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리스크란 투자 성과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의 정도를 말합니다

유동성이란 투자 대상을 얼마나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느냐를 말합니다. 

 

투자의 대상에 따라서 혹은 투자자의 관심에 따라서 시간 가치, 리스크, 유동성의 세가지가 차지하는 상대적인 중요성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세 요소는 투자 결정과 관련해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투자 전략이란 결국 이 세 가지 요소와 관련해 최적의 결과를 내려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투자와 투기 그리고 사기는 어떻게 다를까?

사기는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 모두 사기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수익은 보장받으면서 수익은 높고, 기간을 짧았으면 하기 때문에 사기는 인류 역사 이래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와 투기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합니다. 법에 걸리면 투기이고, 법적으로 문제없으면 투자라고 합니다. 투자 기간이 짧으면 투기, 길면 투자라고도 합니다. 짧은 기간 수익률이 높으면 투기, 장기간 수익률이 높으면 투자라고도 합니다. 

 

모호한 구분입니다. 불법이면 사기이지 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손실 역시 시간이 지나면 평가 손실이 이익으로 바뀌기도 하고, 이익이 손실로 바뀌기도 합니다. 또 장기 보유한다고 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나눌까요?

두가지의 구분에 관해서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다음과 같은 정의 했습니다.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투자원금의 안정성과 적절한 이윤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 행위는 투기다"

 

 


  • 본 글은 단순 뉴스 링크입니다.
  • 개인적인 판단으로 선택한 뉴스입니다.
  • 참고는 하시되 종목 추천, 매수 권유가 아님을 밝힙니다. 
  •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선택과 판단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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