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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한터차트 3관왕 _ JYP Ent. 주가에 영향을 미칠까?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1-01

JYP Ent. 소속 스트레이키즈가 10월 한터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한터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하며  블랙핑크 2위, 방탄소년단 3위로 발표되었습니다.

 

JYP Ent. 주가를 하드 캐리 한 트와이스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가 궁금했는데 스트레이키즈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었나 봅니다. 

 

 

JYP Ent. 주가 _ 트와이스의 하드캐리는 끝나나?

한 때 에스엠은 소녀시대가 하드 캐리 했고, JYP는 수지가 목숨만 붙어 있게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박진영이 미국에서 생고생하며 버틴 끝에 트와이스가 데뷔시켰고 트와이스는 JYP 주가를 하드

10-invester.tistory.com

 

1. 한터 차트

한터차트는 세계에서 유일한 실시간 음악차트입니다. 1,500여 이상의 음반 판매점과 직접 연동되어 판매량이 자동 생성됩니다. 실시간 집계되는 데이터 때문에 초동 판매량을 확인할 때 많이 보는 차트로 음악 방송에서도 한터차트의 데이터를 활용하다 보니 아이돌과 가수 팬들이 많이 참고하는 차트입니다. 그리고 인증 차트는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정품을 인증하여 만들어가는 신개념의 음악차트도 있습니다.  '후즈 팬(Whosfan)' 모바일 앱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팬 활동이 점수화돼 스타 차트 등 다양한 차트가 있습니다.

이번에 스트레이키즈는 월간 월드 차트, 음반차트 스타 차트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https://www.hanteochart.com/

 

한터차트 4.0

K-POP 실시간 음반/음원 판매량 차트와 팬덤 기반의 스타 차트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입니다.

www.hanteochart.com

 

2. 스트레이키즈

스트레이키즈 탄생 계기는 흥미롭습니다. JYP Ent. 에서 새 보이그룹을 준비하면서 당시 7년 차 연습생이던 '방찬'에게 직접 팀을 꾸려서 연습하고 회사 입장에서 준비가 되었다 판단이 되면 데뷔를 시켜주겠다고 하여 방찬이 결성한 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법으로 멤버 구성부터 프로듀싱까지 전담하고 회사는 검토만 해주는, 문자 그대로의 자체 제작/자생 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룹 내 프로듀싱팀 3 RACHA(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가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입니다.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하는 것이 이 그룹의 강점이며, 가사들의 반항적이면서도 공감과 위로 혹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스트레이키즈 새 미니앨범 'MAXIDENT'는 발매 하루 전인 10월 6일 기준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넘어섰었습니다. 올해 3월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ODDINARY'(오디너리)가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107만 장 증가한 수치로, 첫 '더블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한 것입니다. 

 

스트레이키즈 맴버들
스트레이키즈

11월 2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이 시작됩니다. 

11월 12일~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3년 2월 2일~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일~23일 미국 애틀랜타, 26일~27일 포트워스 등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등 해외 7개 도시 11회 공연 개최를 예고했으나, 호주 공연 티켓이 선예매 오픈 이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2월 17일 멜버른, 22일 시드니 총 2회 공연을 추가 발표했습니다. 

 

3. JYP Ent. 주가 영향은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사전 판매량은 전작 대비 2배 이상입니다. 실적에 영향이 없을 수 없다고 봅니다. 다음은 포스트 코로나로 월드투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남아, 호주, 미국 등 7개 도시 공연 역시 코로나 시대에는 볼 수 없었던 공연이 진행되면서 실적 기여도는 높을 것입니다. 투어 매출과 이익 전망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봐야 하겠지만 작년 공연을 못했던 기저효과를 고려한다면 매출과 이익 성장은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가 영향까지 분석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수치를 찾아봐야 하지만 한터차트에서의 순위와 사전 예약 앨범 등을 고려할 때 차기 JYP Ent.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보이그룹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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