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식 _ 항공기, 방산, 우주와 도심항공교통(UAM)까지
국내 중소기업 중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미국 보잉 디펜스, 록히드 마틴 등 방산 항공기용 부품과 보잉 스페이스, 블루 오리진 등의 우주 산업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1. 회사의 개요
본사 주소 : 경남 사천시 사남면 외국기업로 152-44
전화번호 : 055-855-4130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encoa.com/
2. 사업의 개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사업의 영역은 총 5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1) 우주 및 항공기에 사용되는 특수 원소재 공급, 2) 항공기의 생산 및 항공기 부품의 제조, 3) 군용기 개조 창정비 및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을 포함하는 항공 MRO, 4)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파트의 생산, 5) UAM의 개발 제조 부문입니다. 한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내에 본사와 비슷한 규모의 2개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Kencoa Aerospace LLC는 미국 항공 방산 항공기 및 우주발사체 부품 가공 전문업체이며, California Metal & Supply Inc는 우주항공 분야 원소재를 공급하는 전문 원소재 업체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진출하기 어려운 미국 시장의 진입장벽을 뚫고 이미 진출해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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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을 고객사로 둔 항공우주 강소 기업입니다. 항공 부품과 완성체를 생산하며 자회사를 통해 우주산업 원소재와 UAM 사업까지 진출하여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매출액 비중은 미국 항공 16.1%, 국내 항공 15.8%, MRO·화물기 개조사업(PTF) 40.9%, 우주 원소재 27.2% 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MRO사업은 코로나 19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다시 화물기를 여객기로 개조하며 절망적 업황을 극복하였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면 본업인 MRO(항공기 정비) 사업 확대 기대됩니다.
3. 실적 전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실적 전망입니다. 21년 코로나 19 쇼크를 MRO 사업으로 매출 성장을 이끄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한 외형 성장이라는 반전을 가져왔지만 영업적자는 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2년 2분기부터 본격 흑자 전환 성공하면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식 급등을 만들었습니다. 3분기, 4분기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가를 견인해야 하는데 아직 실적에 대한 신뢰가 깊지 않은 양상입니다.
23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100%를 넘기고 있으며 24년 영업이익 성장율 역시 4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3, 4분기 실적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투자자와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무너지며 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하지 않아 드라마틱한 상승을 못했지만 시장 조정에 비해 주가는 선방하였습니다. 어닝 스프라이즈 같은 새로운 모멘텀이 나오면 다시 상승 추세 진입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만 원과 1만 7천 원 박스권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박스권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급등 이후 눌림목을 주는 양상이기는 하나 추세적으로는 저점을 높이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17,000원 돌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상승 돌파를 위해서는 3분기 실적 결과가 좋아야 합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한국의 NASA인 항공우주청 설립 등 우주 및 UAM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다면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예상 됩니다.
4. 밸류에이션과 주가 전망
켄코아 2분기 흑자 전환하며 22년 년간 실적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처음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본격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적자 기업에 대한 밸류 해석은 매출 성장 정도로 위안을 삼았지만 흑자 기록하면서 밸류 비교가 가능합니다. 22년 첫 흑자의 해이기에 밸류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ROE 14%, PER 39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23년 ROE 27%, PER 15 수준으로 하락합니다. 내년 실적 전망을 반영한 밸류로 현재 주가를 평가하면 저평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24년 ROE 33%, PER 9배 전망하며 드라마틱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4년 밸류를 고려한다면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상당히 저평가 영역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미국 본토 보잉과 록히드 마틴, 블루 오리진과 1차 탑티어 납품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미국에서의 수주와 매출이 80% 실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내에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항공, 우주뿐만 아니라 UAM이라는 새로운 모멘텀까지 준비된 기업으로서 3분기 실적 스프라이즈 이후 차기 성장동력 가동까지 고려한다면 상당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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