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업종 전망 _ 보험 선호, 반도체/자동차/통신/식음료 등
안녕하세요. 시골선사입니다.
오랜만에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10월 업종별 주요 이슈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1. 반도체
-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세트 판매 부진으로 수요 약세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D램, NAND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1Q/23년까지 이어지고 2Q/23부터 반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반도체 가격 하락이 선반영되어 있으며 실적으로 확인될 때 주가 하락하면 선반영으로 분할 매수 관점이 필요해 보입니다.
2. 디스플레이
- 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 되고 있어 상당 부분 선반영 되어 있지만 새로운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 연말 재고 조정 이후 재고 조정 되었다는 뉴스를 확인한 이유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자동차
- 현기차의 경우 반도체 쇼티지로 작년 생산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6월부터 쇼티지가 해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 칩 쇼티지 해소로 공장 가동률 상승 중이며 아직 쇼티지 해소 못한 업체에 비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완성차 생산량 회복과 운송비 하락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4. 타이어
- 작년 수요 부진으로 낮은 기저효과로 판매량 증가 모멘텀 발생
- 수요 반등과 원재료 가격 하락, 운송비 하락 등의 수혜도 예상
5. 통신서비스
- 아이폰 14 출시로 가입자 성장 전망, 5G 고객 증가로 데이터 사용량 증가 예상
- 마케팅 경쟁 상황이 심하지 않아 비용 지출 감소도 예상됩니다.
- 통신서비스 본업과 자회사를 통한 크라우드 서비스 등의 사업 확대도 주목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 전통적인 고배당주로서도 관심도 높다고 하겠습니다.
6. 미디어 / 광고
- 넷플릭스 [수리남] 흥행에도 미디어 주목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유는 작년 높은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효과가 적어 보여 주목도 낮다고 하겠습니다.
- 이에 반해 광고 수주는 작년 늦은 기저효과가 예상됩니다
- 특히 디즈니+의 저가 요금제 출시와 구글 유튜브 쇼츠 광고 시장까지 열릴 것으로 예상되어 디지털 광고 시장엔 관심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7. 엔터
- 코로나 영향으로 일본 시장이 완전 개방되지 않고 있습니다.
- 23년 부터 본격적인 정상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형 아티스트 보유 엔터를 중심으로 선취매 차원에서 분할 매수 관점이 필요해 보입니다.
8. 레져
- 여행업종은 아직 부진한 상황입니다.
- 일본 무비자 입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있습니다.
- 글로벌 팬데믹 종식에 따른 일시적 관심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9. 게임
- 당분간 모멘텀이 있는 기업이 눈에 뛰지 않습니다.
- 게임 출시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0. 인터넷
- 네이버, 카카오 모두 광고/커머스 전방시장의 성장성 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 새로운 먹거리 발굴 노력은 지속되나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11. 음식료
- 원재료 가격 인상과 물류비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23년 원재료 가격 안정과 운송비 하락할 경우 상당한 마진 스프레드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효과적인 가격 전가로 이익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장기적으로 곡물시장 정상화 시 더 큰 수혜도 예상된다.
12. 제약 / 바이오
- 9월 바이든의 행정명령으로 충격이 있었지만 단기적으로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0월 중에는 바이오 관련 이벤트가 없으며 환율 상승으로 CMO 수출주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13. 조선
- 10월 LNG선 컨테이너선에 이어 정유운반선, 원유운반선 등이 발주 움직임이 있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러-우 전쟁으로 잠수함, 전투함 발주도 예상되어 수주 기대감이 있습니다.
- 재료비, 인건비 상승분을 선가에 반영한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14. 기계
- 러-우 전쟁에 따른 글로벌 국방예산 증가 움직임이 한국 방산업계에 수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우주산업에 대한 발주도 예상되는 등 방산, 우주항공, 조선, 플랜트 등 다양한 수혜 예상됩니다.
15. 철강
- 중국 경기 둔화로 철강 수요 증가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
- 한국의 건설, 설비투자, SOC 투자 등 전반적으로 순연되어 수요 둔화가 예상되며, 자동차, 조선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중국 수요 감소와 원소재 공급 증대로 원재료 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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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유
- 경기둔화 우려와 달러 강세로 약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OPEC의 감산 진행되고 있고, 유가 하락 시 추가 감산을 논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 겨울 난방용 가스, 가솔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나 이미 재고를 많이 확보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 유가 하락 및 정제 마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7. 화학
- 공급과잉이나 바닥을 만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가성소다/ 에틸렌/HDPE/PP 등 가격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가성소다의 경우 상승 폭이 조금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약세 지속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18. 2차 전지 소재
- 양극재인 니켈, 리튬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하락 반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업체별로는 IRA 대응, 해외진출 전략 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며 원재료 수급이 원활한 회사가 선호됩니다.
- 전해질 가격 역시 상승 중입니다. 전해질 관련사도 관심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19. 뷰티 / 생활용품
- 화장품의 경우 중국의 락다운 이슈로 먼저 큰 폭의 하락이 있었기에 리오프닝 기대감 있습니다.
- 락다운 이후 실적 기대했지만 기대엔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 섬유의류
- 가을/겨울 의류업종의 성수기이나 경기 침체 우려로 주가 상승 못하고 있습니다.
- 백화점 매출이 견조한 것으로 보아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습니다.
- OEM 업체들이 달러 강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21. 은행
- 3분기 예상보다 적다고는 하나 호실적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배당 기대감 등으로 시장 관심도는 그대로 유지 예상
22. 보험
- 기준 금리 상승 기조가 보험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재무적 우려가 해소되는 형국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보험에서 더 크게 발생합니다.
- 자동차 보험료 인하 논의가 있어 손해보험은 호실적에 비해 주가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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