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둔화 그리고 연준의 긴축
안녕하세요 시골선사의 모닝브리핑입니다.
6일(목) 미국 증시는 9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9,000 건으로 전원 대비 2만 건 증가 발표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연은 총재들의 긴축 정책 유지 발언 같은 매파적 스탠스가 유지되며 하락 반전 후 추세 전환 못하고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BOE(영국 은행) 장기 매입 종료 1주일을 앞두고 영국 국채 급등과 유로화 약세 등으로 달러 인덱스 상승과 미국 금리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유로존 8 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0%(예상치 -1.7%, 전월치 -1.2%) 감소, 전월대비로는 -0.3%(예상치 -0.3%, 전월치-0.4%) 감소. 독일 8 월 공장 수주는 전월대비 -2.4%(예상치 -0.7%, 전월치 1.9%) 감소 기록하며 예상치 크게 하회, 5 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 심화되며 유로화는 재차 약세. 이날 공개된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 우려로 인해 성장 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 전해진 점 역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것입니다.
장전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 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컨센서스 대비 -9% 수준으로 기대치 하회하는 실적 발표입니다. 시장 분위기는 어닝 쇼크 보단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형성이 예상됩니다. LG전자 실적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늘도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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