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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0% 하락

시골선사 쟌 발행일 : 2022-10-11

안녕하세요 시골선사입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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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지수 전체의 하락으로 이끌었습니다. 

쌍바닥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에 도달했는데 반등을 못하고  전 저점을 하회할 경우 추가 5% 수준의 하락은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S&P500지수 흐름
S&P 500 지수

 

특히 에반스 연은 총재의 4.5% 까지 올라야 하고 장기간(6개월 정도) 유지해야 한다는 발언이 시장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에반스는 높은 금리로 유지해야 물가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장에서 고용률이 높아 금리 인상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와 같은 지표가 나와야 금리 인상 이슈가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금요일 비농업 신규 고용자수는 26.3만 명(예상 25.5만 명, 전원치 31.5만 명) 증가 기록하며 전원 대비 하락했으나 컨센서스 상회하고, 실업률은 3.5%(예상치 3.7%, 전월치 3.5%)로 하락하며 고용시장이 견조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지수 하락은 미국 정부가 반도체 장비, 기술 중국 수출을 막는 반안이 강구하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체 생산뿐만 아니라 최종 중국에 도착하는 장비, 기술에 대한 규제를 강화시켰습니다. 

 

JP모건 CEO는 "미국 경제 6~ 9개월 내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콘퍼런스 보드에서는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0.0%로 제시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 차트
달러인덱스 지수

 

달러 인덱스는 다시 상승 전환하여 달러 강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킹 달러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는데 기대를 저버린 듯합니다. 미국 증시와 반도체 지수 충격을 연휴가 완화시켜주기는 하였지만 완전 해소는 불가능했습니다.  하락 출발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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