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2% 대 상승 마감

안녕하세요. 시골선사의 모닝브리핑입니다. 

 

연휴가 우리나라 주가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도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오! 테슬라를 제외하고 다 오른 하루였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과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이유는 영국이 지난 23일 발표한 약 45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 패키지에서 약 20억 파운드에 달하는 최고 소득자에 대한 45% 감세 혜택을 철회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요약하면 부자 감세 철회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9월 ISM 제조업 PMI50.9%로 전월 52.8% 하회

애틀랜타 연은 미 3분기 경제 성장률 0.1% 로 하향

 

원달러 환율

환율은 아직 높은 위치에 있고, 달러 인덱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세 하락은 점치기엔 이르다는 의견은 다수입니다. 

하지만 추세 상승 지속이라기 보다는 고점 형성 과정으로 이해가 됩니다. 

 

오늘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으로 추가하락 부담을 덜었습니다. 

저점을 만들고 베어마켓 렐리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부담스러운 점은 10월 1일 발표된 수출동향에서 무역 적자가 발생한 부분입니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무역적자인데 원유 가격과 글로벌 소비를 고려할 때 이번이 끝이 아닐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 보고서 중 관심 종목 

1. 제노코-방산 넘어 우주로 DS투자

 

제토코 일봉

방위 및 위성산업 장비 국산화 기업
2004년 설립된 방위산업과 우주산업용 장비 개발 기업이다.

2021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위성 탑재체와 혼선 방지기 등 해외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국산화했다.
국산화한 부품이 차세대 중형위성에 탑재되어 ‘Space Heritage’를 확보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화시스템, AIRBUS Defence & Space 및 Lockheed Martin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우주 산업에서 민간 참여가 확대되고 정부 사업이 증가하며 수혜가 기대된다.

안정적 방위 사업에 우주 사업으로 성장동력 확보
22년 2분기 매출액 144억원(-0.4% YoY), 영업이익 28억 원(+20.2 YoY)을 달성했다.

22년 연간 매출액 562억원(+23.2% YoY), 영업이익 70억 원(+62.3 % YoY) 달성이 전망된다.

민수 위성 지상국 시장으로 진출해 위성 지상국 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더불어 동사의 제품이 탑재된 FA-50 및 K2 등의 수출이 급증하며 전방기업들의 수출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EPS 867원에 Target PER 35.4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은 Peer 그룹의 평균 Trailing PER인 32.2배에 10%를 할증한 배수를 적용했다.

할증의 근거는

1) 방위와 우주산업에 어느 한 쪽에 편중되지 않은 매출 비중,

2) 국산화 수요로 확대되는 우주 산업 매출,

3) 23년부터 본격화가 기대되는 한국형 우주 사업 과제 내에서의 수주 가능성이다.

 

 

오늘 성투하세요.